수피어 그루브3는

정말 부드러운면서도 방방 뛰어오르는 기분을 들게 하네요.

어렸을 때 방방이 위에서 뛰놀던 추억을 느끼게 합니다.

그때 맨발로 뛰었는데

수피어 그루브3을 신고 달리면 딱 그 느낌입니다.

일단 엄청 가볍고 바람도 잘 통해 땀 배출이 잘 되어 

오랫동안 달려도 발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.

그래도 역시나 보이는 것처럼

발을 끌어안아주는 쿠션감과 그네처럼 멀리 뛰어오르는

반발력이

 안전하면서도 날쌘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.

지난번 그레이에 이어

오라 블루를 세일가로 추가 구입했는데

이제는 두 신발을 한발씩 신고 달리는

화려함도 즐기고 있습니다.

이번에는 발 사이즈를 재어 보았는데

이 자료가 달림이들의 안성맞춤 발 사이즈

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^^